주한영국문화원, 프리미엄 영어교육 컨퍼런스 연다

주한영국문화원이 오는 6일과 12일 각각 서울 강남과 정동에서 프리미엄 영어교육 전문 컨퍼런스 ‘Kinder Plus Insight Day’를 개최한다 사진주한영국문화원 제공
주한영국문화원이 오는 6일과 12일 각각 서울 강남과 정동에서 프리미엄 영어교육 전문 컨퍼런스 ‘Kinder Plus Insight Day’를 개최한다. [사진=주한영국문화원 제공]
주한영국문화원이 오는 6일과 12일 각각 서울 강남과 정동에서 프리미엄 영어교육 전문 컨퍼런스 ‘Kinder Plus Insight Da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킨더 플러스(Kinder Plus) 프로그램의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영어 학습의 바람직한 접근법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아이의 삶을 바꾸는 첫 영어’를 주제로, 자녀의 처음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글로벌 인재가 되는 방법 논의를 펼친다. ‘균형 있는 성장, 아이의 언어와 사고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최나야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아이의 뿌리 언어와 영어, 글로벌 인재의 첫걸음’을 주제로 조지은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교수가 강연한다. 

2부에서는 영러너 주한영국문화원 센터장이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아이의 삶을 위한 영어’라는 주제로 킨더 플러스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사라 데브롤 주한영국문화원장은 “Kinder Plus Insight Day는 단순한 영어 교육 설명회를 넘어, 아이의 언어 발달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한 자리다”며 “이번 컨퍼런스로 장기적인 영어 학습 로드맵을 함께 그려가고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킨더 플러스(Kinder Plus)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사고력, 창의력,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통합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영국문화원의 미취학 종일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가 영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검증된 국제 유아 교육 과정 IEYC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현재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글로벌 감수성과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통해 아이의 첫 영어 여정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