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은 킨더 플러스(Kinder Plus) 프로그램의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영어 학습의 바람직한 접근법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아이의 삶을 바꾸는 첫 영어’를 주제로, 자녀의 처음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글로벌 인재가 되는 방법 논의를 펼친다. ‘균형 있는 성장, 아이의 언어와 사고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최나야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아이의 뿌리 언어와 영어, 글로벌 인재의 첫걸음’을 주제로 조지은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교수가 강연한다.
2부에서는 영러너 주한영국문화원 센터장이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아이의 삶을 위한 영어’라는 주제로 킨더 플러스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킨더 플러스(Kinder Plus)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사고력, 창의력,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통합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영국문화원의 미취학 종일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가 영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검증된 국제 유아 교육 과정 IEYC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현재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글로벌 감수성과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통해 아이의 첫 영어 여정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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