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보다 3배 가까이 성장한 427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848억 원으로 16% 감소했다. ‘배틀그라운드’의 대형 협업 행사와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4주년 업데이트가 실적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핵심 사업인 게임 중심 경영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재무 건전성 확보에 나섰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지역에서 확장된 게임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주요 신작으로는 아이돌을 소재로 한 캐주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칭)’, 대형 온라인 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Q’와 ‘프로젝트 OQ’,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RPG ‘프로젝트 C’, 중세 좀비 세계관을 다룬 ‘갓 세이브 버밍엄’, 오픈월드 기반의 PC·콘솔 대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과 ‘크로노 오디세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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