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과 혁신적인 R&D 프로젝트에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9개 프로젝트를 선정한데 이어 16개 프로젝트가 추가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14개 시중은행을 통한 대출이 본격 실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최대 500억원 범위 내에서 1.3%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자들은 국내외 투자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유·조선 등 산업 부문과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부문의 투자에 나선다. 산업부도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95건의 프로젝트에 8000억원의 융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른 민간 탄소중립 신규 투자 규모는 3조4000억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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