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 13일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또 현장에 응급의료소와 재난 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그러면서 재해구호기금과 시민안전보험 등을 통해 직간접적인 피해 지원, 시장 내 파손 시설물 복구와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차량 통행 시간 제한 등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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