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경기 RE100’ 정책을 통해 수도권의 구조적 제약 속에서도 재생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원전 1기 규모의 태양광을 신규 보급했으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350개 ‘RE100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은 매달 전기요금 7만원 절감, 햇빛소득 15만원 이상 창출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얻고 있다.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도 같은 기간 전체 설치량의 70%가 추가되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수도권의 재생에너지 확대는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이번 수상으로 노력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와 마을,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공급을 늘려 도민과 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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