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그룹사이버위협대응팀'을 신설했다. 팀장은 양기창 현대차 통합보안센터장이 맡았다.
기존에는 계열사별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왔는데, 그룹 차원에서 별도 조직을 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측은 "해킹·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위협을 예방하고 대응해 그룹의 중요자산을 보호하고 피해와 영향을 최소화 및 그룹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위협대응팀을 신설했다"며 "그룹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점 등 위협 분석 및 점검, 모니터링, 프로세스 개선·강화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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