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지원한 다양성 영화 ‘세계의 주인’이 관객수 10만 명을 넘어섰다며 윤가은 감독과 배우·스태프에게 축하를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가 지원한 다양성 영화 ‘세계의 주인’이 관객수 10만 명을 넘어섰다"며 "윤가은 감독님, 배우, 스태프 여러분께 따듯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세계의 주인’을 통해 공감의 반경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가은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18세 여고생 ‘주인’이 무심코 내뱉은 말로 인해 자신의 세계가 흔들리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성장 서사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부문 경쟁 초청을 비롯해 핑야오국제영화제, BFI 런던영화제 등 주요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완성도와 입소문을 기반으로 다양성 영화로는 드물게 장기 상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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