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명가 화순' 여자 선수들이 또다시 증명

  • 전국실업대학연맹전에서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최근 장흥에서 열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화순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최근 장흥에서 열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화순군]


‘배드민턴 왕’ 이용대를 이은 화순의 딸들이 배드민턴 명가인 고향의 명예를 전국에 드높였다.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2025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들은 준결승에서 영동군청을 3 : 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만난 화성시청을 조직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3 대 2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선수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훈련에 매진한 결과 화순군의 체육 명성을 증명했다”면서 “선수들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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