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틀간 열리는 본회의 1~3세션에 참석해 포용 성장, 기후 대응, 미래 기술 등 핵심 의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개회식, 기념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첫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등 포용적 성장 전략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강화, 재난 위험 경감, 기후 인프라 투자, 식량안보 협력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국의 개발협력·기후 재정 정책도 소개한다.
23일에는 핵심 광물, 일자리, 인공지능(AI) 등을 논의하는 세 번째 세션이 예정돼 있다. 한국은 ‘AI 기본사회’ 비전 확산을 포함해 미래 기술 협력 메시지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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