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이 인적 분할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삼양바이오팜은 시초가(2만3250원) 대비 6950원(29.89%)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장은 지난 1일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이후 직상장 방식으로 이뤄졌다.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형태로, 청약 절차 없이 진행됐다. 상장 주식수는 743만587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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