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 관광협회, '여기바로제주' 연간 온라인 성과 기반 SNS 2관왕 달성

  • 올해의 인스타그램 비영리부문 최우수상·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연속 수상

  • 도민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든 양방향 플랫폼 전략 주목...테마 확장으로 체류 매력

  • 제주형 디지털 생태계' 확장...구독자 94%, "콘텐츠 보고 제주 방문 의향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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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운영하는 SNS 채널 ‘여기바로제주’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2025 올해의 인스타그램 비영리부문 최우수상’을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상했다.

이는 지난달 수상한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전국 SNS 어워드 2관왕을 달성한 사례로, 연간 온라인 홍보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올해 도 관광협회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중심으로 650만회 이상의 좋아요, 댓글 등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며 여행객에게 제주를 소개하는 온라인 소통력을 확장했다.
 
특히 다양한 제주여행 수요와 관심사에 대응하기 위해, 효도관광, 섬 속의 섬 여행, 반려동물, 야간관광, 장마철 여행 등 주요 테마를 기획했으며, MZ세대·3대가 함께하는 가족여행·단체 관광객 등 실제 제주를 찾은 여행객 인터뷰를 바탕으로 만족도와 기대감이 높은 명소 방문 등 직접 체험을 통한 실용적인 정보 제공에 힘썼다.
 
또한 지역 기반 크리에이터 활성화를 위해 도민 크리에이터 ‘제주 트립메이트’를 연초에 선발 및 협업하여 다양한 여행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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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편,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응답자 1,500여명) 구독 이유로 ‘유용한 관광정보 제공’을 가장 높게 응답했으며, “본 채널을 통해 제주 방문 의향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약 94%에 달하며 실질적인 긍정적 영향력이 확인되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연속 수상을 통해 홍보 성과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라며 “앞으로도 제주 관광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고, SNS를 통한 양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디지털 홍보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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