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한국과 EU가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우리 수출 기업이 직면한 현장의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 본부장은 우선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마로시 세프초비치 EU 집행위원회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 등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측은 자유무역과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EU의 신규 철강수입규제(TRQ) 도입 계획 △배터리 규정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우리 주력 산업과 직결된 핵심 통상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여 본부장은 유럽의 물류 허브인 네덜란드로 이동해 우리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에 직접 나선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브뤼셀·네덜란드 방문이 EU의 핵심 통상현안 대응과 함께 우리 기업의 물류·시장진출 애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U와의 고위급·실무급 협의 채널을 적극 활용해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통상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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