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최한 '2025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 자율적인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목표로 도입된 제도다. 법규 준수 여부와 상생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우수·양호 등급으로 구분한다.
HL디앤아이한라는 협력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에 앞선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과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오고 있다"며 "협약 이행 여부 점검 및 평가도 자발적으로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수석사장은 "협력사와의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모범 기업으로서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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