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원인 조사 착수 전복 선박 수색하는 태안해경 [사진=태안해경] 지난 4일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40대 선장 A씨가 사고 발생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26분께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육군 8해안감시기동대대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마지막 실종자였던 A씨 발견을 끝으로 수색작업을 종료하고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관련기사기후부, 태안·하동·보령 '정의로운전환특구' 지정 검토…고용안정 등 지원태안화력 IGCC 화재 1시간 50분 만에 완진…2명 화상 입어 병원 이송 앞서 지난 4일 오후 6시 20분께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9.99t급 어선이 전복되면서 승선원 7명이 물에 빠졌다. 당국은 신속한 수색에 나서 선박 인근에서 표류하던 3명을 구조했으나 파도에 휩쓸린 4명은 차례로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자 #전복 #태안 좋아요0 나빠요0 이성진 기자leesj@ajunews.com '유럽 EV 54% 성장' 현대차·기아…내년 1월 소형·대형 신차 공개 경총, 중노위 현대제철·한화오션 조정중지에 "원하청 노사관계에 부정적"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