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출시임박 IMA] 1억 넣으면 예금보다 100만원 더 이익..IMA 게임체인저 될까? 外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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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출시임박 IMA] 1억 넣으면 예금보다 100만원 더 이익..IMA 게임체인저 될까?
-증권사가 운용하는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이르면 이달 말 나옴. 1억원을 투자했을 때 IMA가 은행 예금보다 20%가량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금융투자업계에선 내년부터 1000조원에 달하는 은행 예금이 본격적으로 IMA로 이동할 가능성을 점침.
-IMA가 은행 예금 대비 최소 18%~최대 67%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으로 나타남. 예금과 IMA 두 상품에 붙는 세금, 운용·성과보수를 고려한 최종 수익률 기준.
-내년 IMA 상품 한도는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을 합해 약 60조원. 금융업권에선 IMA 추가 인가로 운용한도가 늘어나면 예금에서 IMA로 머니무브가 본격화할 수 있다고 전망함. 

◆주요 리포트
▷손해의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현실화 가능성 [한국투자증권]
-쿠팡에서 5개월 간 337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징벌적 손해배상 인정이 확대되면, 아직 손해배상이 진행되지 않은 SK텔레콤, KT 등 다른 기업의 배상액도 크게 커질 수 있으며 중대재해, 불공정거래 등에도 적용될 수 있어 여러 위법 행위에 따른 기업의 재무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음.
-징벌적 손해배상은 영미법에서 고의적 악의적 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발전한 배상 방식으로, 실제 손해에 대한 배상의 N배를 배상하는 것을 의미함. 
-대통령이 12월 2일 직접 쿠팡 사태와 관련해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 손해배상 현실화를 주문하고, 다음날 개인정보위원회가 제재 강화 및 배상제도 실효성 강화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만큼 기업들의 배상책임 규모가 과거보다 커질 가능성이 높음.

◆장 마감 후(8일) 주요공시
▷성호전자, 전환사채 500억·신주인수권부사채 300억원 발행
▷칩스앤미디어, 1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성호전자, 에이디에스테크 87.5% 지분 2800억원에 인수
▷대신증권, 500억 유상증자…뉴마레제십이차에 제3자배정
▷파트론, 157억원 규모 자기주식 200만주 소각
▷나인테크, 1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펀드 동향(9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62억원
▷해외 주식형: -162억원

◆오늘(9일) 주요일정
▷미국: JOLTs, 단위노동비용, 생산성, ADP 주간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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