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만 달러 초반에서 연준의 결정을 지켜본 뒤 방향성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9만98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49%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3.40% 오른 313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8일 새벽 한때 9만 달러 선을 회복했지만 오전 7시쯤 다시 8만9000달러대로 주저앉았다. 이후 반등하며 오후 6시쯤 9만20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자정쯤 다시 하락을 시작해 9만 달러 부근까지 후퇴했다. 9만 달러에서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오전 4시부터 상승 곡선을 그렸고, 현재 9만100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는 미국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심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저가매수 수요가 받쳐주면서 9만 달러 선을 지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1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현지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89% 높은 1억3530만원(약 9만20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1.19% 수준이다.
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9만98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49%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3.40% 오른 313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8일 새벽 한때 9만 달러 선을 회복했지만 오전 7시쯤 다시 8만9000달러대로 주저앉았다. 이후 반등하며 오후 6시쯤 9만20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자정쯤 다시 하락을 시작해 9만 달러 부근까지 후퇴했다. 9만 달러에서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오전 4시부터 상승 곡선을 그렸고, 현재 9만100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는 미국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심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저가매수 수요가 받쳐주면서 9만 달러 선을 지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1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현지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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