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수십 년간 처리가 곤란했던 굴패각을 4년간의 R&D 끝에 자연 성분을 기능성 소재로 전환하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선 고부가가치 자원순환의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다. 유해 물질인 탄화규소와 연마제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흡착·제거하는 안전한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류하나 대표는 "굴패각 쓰레기 문제를 업사이클 기술로 풀어낸 것은 피스하나만의 유니크한 혁신"이라며, "자원순환 혁신 기술로 환경 분야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기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스하나는 현재 15종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이번 제품도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회사는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연구과제 선정으로 굴패각 실용화 및 시제품화를 완성하며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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