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황신혜, 윤다훈, 유튜버 미미미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익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내가 여배우 최초로 이혼한 건 몰랐는데, 이혼 발표를 할 때 딸이 초등학교 입학 직전이었다"며 "이혼 발표를 안 하면 딸이 학교에 다니다가 기사가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이혼이 뭔지 모르지만 부모님들이 이야기할 거 아니냐. 그래서 딸이 입학하기 전에 이혼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어었다"고 덧붙였다.
황신혜는 "우리 때는 연상 연하 커플이 많이 없었다. 내가 3살 연하였는데 2살로 줄여서 이야기했다"며 "요즘에는 혼수로 아기를 가지는데 그때 내가 정말 초창기였던 것 같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