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국가공인 인증제도…디지털 혁신 등 노력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다.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계속 개선되고 있는지 평가 후 부여한다.
 
이번 CCM 인증 취득으로 KB손해보험은 소비자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됐다. 실제 회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소비자 편의성 증대 △소비자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소비자 보호·윤리경영 강화 등을 단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 고객 중심 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열어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고, 5월부터는 소비자 중심 사고 내재화를 위한 ‘고마워’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전 임직원 대상 '고객중심 고객서비스(CS)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소비자가 쉽고 명확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언어 가이드를 발간해 전사적으로 소비자 중심 사고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