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이 백신 플랫폼 국산화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5분 기준 아이진은 전장 대비 545원(29.78%) 오른 237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아이진은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임상 1상 지원대상에 아이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은 아이진과 더불어 한국비엠아이, 메디치바이오, 알엔에이진, 마이크로유니로 구성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5년 12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약 16개월간 임상 1상 완료 및 임상 2상 IND 승인을 목표로 연구 개발에 나선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mRNA 기술을 활용한 백신 개발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비임상부터 임상 3상까지 전 주기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품목허가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아이진은 독자적 플랫폼을 적용한 mRNA 백신 개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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