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안전체험교육장은 지난 2021년부터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91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체험교육이 가능한 인천 안전체험교육장은 내년 1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천 안전체험교육장은 산업안전1체험관, 산업안전2체험관, 산업안전3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가상안전체험관, VR체험관 등 6개 테마관과 65종의 교육콘텐츠로 구성된다. 교육장에서는 추락, 끼임 등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안전체험교육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산업현장 종사자와 학생, 일반 국민 누구나 산업안전포털 교육시스템을 통해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오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으로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노동자에게 수준 높은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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