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픈은 시승과 차량 출고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핸드오버 대전'을 대체해 차량 체험부터 상담 및 출고까지 가능한 리테일 거점으로 확장한 것으로, 중부권 고객이 차량 구매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식 스페이스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페이스 대전은 1층과 2층 각각 75평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최대 1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객 라운지와 컨설팅룸 3개를 마련해 스페셜리스트를 통해 차량 설명, 온라인 구매 절차 안내, 시승 신청 등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올해 스페이스 광주, 수원에 이어 중부권의 핵심 지역인 대전에 새로운 거점을 오픈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춰 전국 리테일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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