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금융증권대상] 신한카드, 미래세대 교육·디지털 포용 실천

  • ESG부문 대상(여신금융협회장상) 수상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신한카드가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122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신한카드가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12.2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신한카드가 미래세대 교육과 디지털 포용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2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ESG부문 대상(여신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업계 최초로 ESG 전담 조직인 ESD팀(현 SDGs기획부)을 신설하고, 국제 기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도서관'은 2010년 시작 이후 국내외에 총 557개 도서관을 구축하고 85만여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과 임직원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도서관 건립과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등에 활용됐다. 신한카드는 도서관 조성 이후에도 금융 독서 프로그램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보호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만명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금융교육과 디지털 포용 활동도 지속 중이다. 신한카드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2015년부터 누적 8363회, 10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와 중장년·고령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환경 분야에서는 폐 카드 플레이트와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 순환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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