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이른바 ‘산타 랠리’ 없이 성탄절을 지낸 가상자산 시장이 연말까지 숨 고르기를 길게 가져가는 모습이다. 기관투자자들이 연말까지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소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8만774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27%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0.44% 오른 2946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28일 새벽 8만700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점차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몇 차례 가격 하락에도 이내 반등하며 자정쯤에는 8만8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이후 자정을 넘어서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내리기 시작했고, 오전 6시쯤 8만7400달러대로 떨어지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그러나 이내 반등을 시작하면서 현재 87000달러대 후반까지 회복했다.
업계에서는 산타 랠리 없이 연말로 접어들면서 기관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는 등 소극적으로 나서는 것을 가상자산 횡보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한다. 기관들이 한 해 실적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면서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04% 낮은 1억2795만원(약 8만85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0.91% 수준이다.
2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8만774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27%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0.44% 오른 2946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28일 새벽 8만700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점차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몇 차례 가격 하락에도 이내 반등하며 자정쯤에는 8만8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이후 자정을 넘어서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내리기 시작했고, 오전 6시쯤 8만7400달러대로 떨어지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그러나 이내 반등을 시작하면서 현재 87000달러대 후반까지 회복했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04% 낮은 1억2795만원(약 8만85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0.9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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