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엠넥스, 광온도센서 마이크론 퀄 테스트 통과에 이틀째 상한가 달성

사진에이치엠넥스
[사진=에이치엠넥스]
에이치엠넥스가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자회사 에스엠아이가 광온도센서를 국산화하고 마이크론 싱가포르 공장의 퀄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에이치엠넥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0원(29.95%) 오른 143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상한가(일일 가격 상승 제한폭)로 직행했다.

전날 에이치엠넥스는 자회사 에스엠아이가 차세대 반도체 공정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는 광온도센서(Optical Temperature Sensor)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마이크론 싱가포르 공장의 퀄 테스트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엠아이는 지난해 8월부터 마이크론 싱가포르 공장에 광온도센서를 장착해 웨이퍼 수율, 공정 안정성 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달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에스엠아이는 글로벌 반도체 양산 라인에 국산 광온도센서를 본격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광온도센서는 반도체 플라즈마 에칭 공정 챔버 내에서 전기 신호 대신 빛의 특성 변화를 이용해 온도를 측정하는 정밀 센서로 광섬유를 매개체로 사용해 '광섬유 온도센서'라고도 불린다. 센서 끝단에 특수 화학물질 배합물을 도포한 뒤 빛을 조사하고 형광 물질의 감쇄 시간 변화를 분석해 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에스엠아이는 마이크론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광온도센서 적용 시장을 글로벌 반도체 기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