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시민 참여형 재활용 보상제도를 강화해 실질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확충해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먼저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를 측정해 현금 또는 포인트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투명페트병과 캔을 회수하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도 늘어난다. 이 장치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물질 제거 여부 등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올바르게 배출된 재활용품 수량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시스템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11대를 운영했으며, 올해 7대를 추가 설치해 총 18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원순환가게와 무인회수기를 통해 약 2만명의 시민이 자원 재활용에 참여했으며, 59t의 고품질 재활용품이 회수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으면 소중한 자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재활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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