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백혜련 꺾고 與 신임 원내대표 당선

  • 결선투표서 최다 득표 얻어 선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병도 후보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병도 후보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가 백혜련 후보를 꺾고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진선미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결선 투표 결과에 대해 "당규 제4호 당직 선출 규정 제68조에 의거해 기호 1번 한병도 후보가 민주당 신임 원대에 당선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는 1차 투표를 치렀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한 후보와 백 후보 간 양자 대결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다 득표자인 한 후보가 차기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인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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