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양 사고 예방과 동해항 및 주요 여객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 안전 지원을 위해 주요 항로표지시설 23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주요 관광지인 등대해양문화공간(유인등대)과 선박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항로표지시설 등이 대상이다. 특히, 평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묵호, 주문진, 속초 등대 해양문화공간의 보행로, 안전난간, 등대 전망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이번 점검은 동해항과 강릉항 등에 입·출항하는 여객선의 주요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야간에 불빛을 내는 등명기와 항로표지시설 전원 공급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는 데 집중한다. 문제 발견 시에는 예비 장비 등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즉시 교체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선박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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