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했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된 영향이다.
2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96포인트(0.11%) 오른 4만9071.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9.02포인트(0.13%) 밀린 6969.01, 나스닥종합지수는 172.33포인트(0.72%) 떨어진 2만3685.12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부진한 실적으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기술주 투매를 불러왔다. MS는 전날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돈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의 성장률이 둔화한 데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MS는 10% 급락했다.
다만 장 중 2.6% 넘게 급락하던 나스닥 지수도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빠르게 좁혔다. 메타가 4분 호실적을 기록하며 10% 넘게 급등한 점도 반등세를 뒷받침했다. 애플은 장 마감 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강력한 아이폰 수요에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3월 금리동결 확률을 86.6%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53포인트(3.24%) 상승한 16.88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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