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일 새 연준 의장 발표…미국 금리 가장 낮아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클라이브의 호라이즌 이벤트 센터에서 경제 성과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클라이브의 호라이즌 이벤트 센터에서 경제 성과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새 의장 후보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워싱턴DC의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 시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내일 오전 연준 의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새 연준 의장 후보로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미셸 보먼 현 연준 이사 등이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준에 대해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을 강도 높게 비판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내각회의에서도 연준이 설정하는 기준금리가 "용납할 수 없게 높다"고 지적한 뒤 "우리는 전 세계 어디보다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 의장 후보자에 대해 "내가 보기엔 일을 잘할 인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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