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3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방한 외래 관광객은 총 189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108.2% 수준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급 기록이다.
지난해 방한객 1위 국가는 중국(548만 명)이었으며, 일본(365만명), 대만(189만명), 미국(148만명), 홍콩(62만 명)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일본과 대만, 미국 시장은 연중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방한객은 151만8,2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본 시장은 2019년 대비 회복률이 119.4%에 달했다.
중국은 12월 한 달간 39만4000명이 입국해 월간 기준 국가별 방한객 수 1위를 기록했다. 2019년 대비 회복률은 77.4% 수준에 머물렀지만, 연간 누적 인원은 548만 명에 달해 여전히 한국 관광 시장의 최대 축임을 입증했다. 홍콩(95.1%) 등 비중국 중화권 시장도 안정적인 회복세를 나타냈다.
한편,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12월 해외 출국객은 275만 명으로 2019년 동월 대비 117.3% 수준까지 회복됐다. 2025년 연간 누적 해외 관광객은 2955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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