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박' 토니 자, 담낭암 3기 투병 중…"4기로 진행될 가능성도"

토니 자 사진연합뉴스
토니 자 [사진=연합뉴스]
태국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 토니 자가 담낭암 3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 5일 태국 타이랏 등 현지 매체는 토니 자 부부의 지인을 인용해, 그가 지난해 담낭암 진단을 받은 뒤 현재까지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니 자는 지난해 6월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담낭암 3기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병세가 4기로 진행될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선 담낭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병세를 공개하지 않은 채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 지난해 말 진행된 검사에서는 암 수치가 한때 정상 범위로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토니 자는 불교 출가식을 통해 승려가 됐으나, 정기 검진 과정에서 다시 암 수치가 상승하면서 현재는 항암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자와 가족은 팬들의 걱정과 응원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불필요한 우려를 끼치고 싶지 않아 그동안 병세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본명 타차꼰 이얌인인 토니 자는 영화 옹박 - 무에타이의 후예로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등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하며 태국 무에타이를 전 세계에 알린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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