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판교 유휴부지 재편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한다"

  • 판교 유휴부지, 경제·생활 거점으로 전환

  • 기업 유치·문화체육 결합 복합개발

  • 주민 참여 기반 행정절차 본격화

사진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신상진 성남시장]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6일 "판교 유휴부지 재편으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판교 지역 장기 유휴부지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확충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판교동 578번지 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와 삼평동 725번지 구 이황초등학교 부지를 대상으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두 부지는 주민 편의와 지역 활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판교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는 기업 유치 공간과 문화·체육시설이 결합된 주민 중심 복합시설이 조성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맡게된다.
 
또 이황초등학교 부지에는 도서관·수영장 등 교육·체육시설과 개방형 야외 휴식 공간이 들어서 생활 밀착형 공공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된 활용 방안을 바탕으로, 공간 배치와 건축 계획을 구체화하고 대규모 재정 투자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이달 중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3∼9월까지 용역 추진과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병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이 예상되는 만큼, 10월 중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도 의뢰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발은 장기 방치된 판교 유휴부지를 시민 참여형 공공자산으로 전환하는 정책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신 시장은 이를 통해 문화·교육·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시민 의견을 토대로 확정된 계획인 만큼 행정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판교 유휴부지를 지역 경제와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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