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전남 6개·제주 1개 등 565MW 규모 ESS 사업자 7개 선정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는 12일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 대상자로 총 전남 6개, 제주 1개 등 7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낙찰을 통해 2027년까지 육지와 525MW, 제주에 40MW 규모의 ESS를 구축한다. 최종 물량은 우선협상 대상자와 조정을 거쳐 565MW 이내에서 확정되며 오는 25일 발표된다.

구체적으로 전남에서는 남창변전소(96MW)·운남변전소(92MW)·읍동변전소(96MW)·진도변전소(66MW)·해남변전소(79MW)·화원변전소(96MW), 제주에선 표선변전소(40MW)에 ESS가 구축된다.

이번 선정평가는 비가격 평가 배점을 기존보다 확대해 진행했다. 가격과 비가격 평가 비중을 기존 60:40에서 50:50으로 조정한 것이다. 특히 ESS 설비의 화재 안전성과 산업경쟁력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강화했다.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들은 오는 8월까지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내년 12월까지 설비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기후부와 전력거래소는 올해 중 제3차 중앙계약시장을 추가 개설해 계통 안전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확충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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