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따뜻한 청렴, 출근길 인사 캠페인' 진행

  • 고위직 공무원,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핫팩 전달하며 소통

  • 엄마·아빠의 고민, 도와 교육청이 함께 나눈다…간담회 개최

  • 대형 SOC 8전 8승…강릉~삼척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사진강원도
김진태 지사가 '따뜻한 청렴, 출근길 인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2일 도청 본청을 비롯한 주요 청사에서 '따뜻한 청렴, 출근길 인사 캠페인'을 열고, 직원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 청렴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출근시간, 도청 청사 입구에는 평소보다 한층 밝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도청 지휘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적접 출입구에 나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교육이나 지시 중심 청렴 정책에서 벗어나, 지휘부가 현장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솔선수범형 청렴 리더십’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지사와 간부들은 본관·별관·신관 등 주요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핫팩을 건네며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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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참여자들은 ‘따뜻한 청렴, 오늘도 청렴하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좋은 아침입니다", "올해도 서로 응원합시다",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등 격의 없는 인사를 건네며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직원들 역시 미소와 함께 인사를 나누거나 자율적으로 가벼운 하이파이브를 건네는 등 출근길에 작은 활력이 더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본청을 시작으로 글로벌본부, 직속기관, 각 사업소까지 자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도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청렴은 거창한 선언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휘부와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과 소통 중심의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내부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엄마·아빠의 고민, 도와 교육청이 함께 나눈다…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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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2일 오후 3시, 강원도교육청 유아교육원에서 육아 중인 부모와 경력단절여성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하는 '육아지원·여성일자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아·돌봄 및 여성 일자리 정책과 관련한 주요 지원제도를 공유하고, 사업 이용 과정에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은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합동 간담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어 기다려온 자리"라며 "특히 방학 중 돌봄공백과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문제는 반드시 함께 풀어가야할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돌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수당은 전국 최고수준으로 지원 중인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정책을 더 많이 알리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 데, 우리 아이들을 온전히 키워내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돌봄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눈치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야간 돌봄 확대 필요성과 방학 중 돌봄프로그램 보강,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과정의 어려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야간 돌봄 지원과 관련해 현재 도내에서는 야간 연장 어린이집 114개소가 운영 중이며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의 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 지원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김 지사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소개했다. 

도내에는 방학기간에도 이용가능한 초등 돌봄시설 223개소가 운영 중이며 체육·미술·외국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 오후 5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지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야간 연장 돌봄서비스를 안내했다.

해당사업은 부모의 긴급일정 발생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도내 12개 돌봄시설에서 1월 5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용시간은 최대 밤 10~12시까지이며 1회 이용료는 5000원 이내로 취약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춘천 지역에는 4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도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육아기본수당 지원 대상을 만6세에서 만7세까지로 확대해 전년보다 7852명이 늘어난 총 49025명에게 1836억원을 지원한다. 

도 교육청에서는 강원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게 지급하는 연간 50만원 상당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지원대상을 올해부터 초등 3학년까지로 확대한다. 해당이용권은 학교 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되며 학부모 부담 완화와 프로그램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위한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도 2월부터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하며 40세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 중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과 함께 전담 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 구직등록, 취업 정보제공,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참여 등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도와 도 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간 연계와 보완을 강화하고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SOC 8전 8승…강릉~삼척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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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2일 오후 2시에 열린 기획예산처 2026년도 제1회 재정평가위원회에서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는 안인 신호장부터 삼척역까지 총연장 45.2km 구간을 고속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150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성부터 부산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철도망 480km 가운데 유일한 저속구간(시속 60~70km)을 고속화하는 것으로, 강릉~부산 이동시간이 기존 약 5시간에서 3시간 30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남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동해안 광역 교통망 구축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성 도의장은 "그동안 강원도는 철도 기반이 부족한 지역이었지만, 이제는 수도권과 강원을 연결하는 ‘D자형 철도망’이 구축됐다"며 "완공되면 기업 유치는 물론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도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이번 동해선 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의 예타 통과로 동해선의 유일한 저속구간을 고속화 하겠다는 시민과의 오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예타통과는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 효과와 함께, 지난해 영업운행을 시작한  ‘동해선 삼척~동해~포항 구간’과 서울·강원 영동권을 오가는 KTX 노선의 폭발적 수요와 맞물려 물류·관광·산업 등 전반에 걸쳐 동해안권의 활력을 대폭 증진시키고 동해역·묵호역·삼척역을 명실상부한 환동해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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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김진태 지사는 "자나깨나 용문~홍천 앉으나 서나 강릉~삼척 철도였는데, 드디어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다"며 "지난해 7월 직접 부산까지 탑승하며 느꼈던 저속 운행 구간이 이번사업으로 5시간대에서 3시간 3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들어서 대형 SOC 8번째 성과로 8전 8승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며 "이를 모두 합치면 약 12조 원 규모로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릉·동해·삼척 13개 특구 개발사업 3조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울산·경북·강원에 분산된 6개 주요 수소거점을 연결하는 수소산업 벨트와 동해안 117개 해수욕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관광벨트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도는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강원·부산·울산·경북 1400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조 150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26년도 국비 용역비 10억원이 확보돼 상반기 중 후속 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삼척에서 동해 구간 약 4km는 거의 대부분 터널 중심으로 계획돼 있으며 동해역에서 강릉 정동진역까지는 지하 노선으로 구축돼 우회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시 단절 문제와 토지 수용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최대한 조기 개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역사 접근 교통망 재정비와 폐선로를 활용한 바다열차 운영 등 지역특화전략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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