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성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반가운 소식"이라며 "안성 동신산업단지 조성의 길이 마침내 열렸다. 동신산단은 이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작년 11월 ‘달달버스’를 타고 안성에 달려가 주민들을 만나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돼 더욱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종군 의원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동신산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이고 끈질기게 발로 뛰었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 이제 시작"이라며 "동신산단 착공부터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약 116만㎡ 규모의 동신 특화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사업비 약 6747억원을 투입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안성시는 산업단지계획 등 남은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동신 단지는 전국 유일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2023년 산업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인허가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왔다는 점에서 이번 농지 협의 진전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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