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은 선 굵은 정치인으로서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평가했다. 민선 최초 3선 인천시장을 향한 유 시장의 굳은 의지는 덧붙이는 표현 하나하나에서도 묻어났다.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새롭게 다졌다.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즉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인천의 미래를 위해 다시 뛰겠다고 다짐해서다. 절대 쓰러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겠다고도 했다. 오롯이 인천 시민만 보고 정진하겠다며 동참도 호소했다. 참석자들의 공감은 컷다.
나아가 인천지역 정가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특히 6.3 지방선거가 자치시대로 가기 위한 중차대한 선거라는 사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유 시장이 '정치'보다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는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도 확인됐다. '천원'의 가치를 무한대로 높인 유 시장표 정책들이 세세히 소개됐기 때문이다.
또한 각종 정책은 성과로 이어져 인천을 국내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국내 출생아수 증가율 1위, 경제성장률 1위 도시로 탈바꿈 시켰다는 분석이다. 유 시장이 이날 "인천이 인구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한민국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시라는 것은 이미 객관적 지표가 알려주고 있다"고 자부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유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서 6종의 아이플러스 세트를 내놓았다. 민선 9기에서도 인구문제에 있어서 대한민국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욕을 나타낸 셈이다. 물론 그 바탕에는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유정복표 정책적 효과가 있다.
아무튼 지난 4일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민선 최초 3선 고지를 향한 유 시장의 의지가 다시 확인되고 행보도 빨라졌다. 그러면서 현 정치와 일정 거리를 두려는 새로운 의도도 파악되고 있다. 이런 사실은 5일 영국 출장 성과 설명차 시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도 확인됐다.
유 시장은 국민의힘 내부적으로 갈등이 확산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문제를 두고 "국민들은 정치적 논쟁에 허비할 만큼 한가롭지 않다"며 국민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이 출판기념회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위해 새롭게 나아가겠다"며 "이제 유정복의 꿈이 아니라 인천 시민의 꿈을 이뤄가겠다"고 한 의지와 상통하고 있어 변화의 의미를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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