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5조원대 자사주 소각 소식에 장 초반 6%대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500원(6.13%) 오른 3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40만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SK는 전날 장 마감 후 자사주 약 1798만주 중 임직원 보상 활용 목적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 약 1469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20%로, 지주사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소각 대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한 자사주뿐만 아니라 과거 지주회사 지배구조 개선 과정에서 발생한 '특정목적 취득' 자사주를 포함한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전향적인 주주환원 발표로,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한다"며 "자회사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 사용처와 신규 투자 과실이 주주에게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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