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사회적기업 지속성장 지원...민관협력 포럼 출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오후 2시 소셜캠퍼스온 서울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포럼'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송경용 한국노동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학계, 사회적기업 현장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노동부 관련 부서장들도 참여해 포럼 논의와 정부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포럼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정부 지원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특히 공개 논의가 필요한 안건은 외부공개 방식으로 운영해 정책 논의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사회적기업 정책 방향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구체화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정책협력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노동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말 '2026년 사회적기업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위축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가치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 강화, 지역 협력 생태계 조성 및 민관 협력 지원체계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정책 기획 단계부터 모니터링·평가 단계까지 현장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노동시장 양극화, 지역 격차, 돌봄 공백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노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사회연대경제가 중요하며 그 중심에 사회적기업이 있다"며 "이번 포럼이 정부와 현장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정책이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보다 실효성 있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