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7만2000달러 돌파…ETF 자금 유입 기대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 흐름을 보이며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최근 미국 금리 정점 기대와 기관 투자자 자금 유입 전망이 맞물리면서 시장 전반에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74% 상승한 7만273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4.73% 오른 2183달러, 솔라나도 5.54% 상승한 92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과 바이낸스코인(BNB)도 전날보다 각각 4.00%, 2.88% 상승한 1.45달러, 676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상승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기대도 시장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되는 자금이 지속되면서 장기 투자 수요가 시장 가격을 지지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약 1억675만원(7만2833달러)에 거래되며 1억원대를 유지했다. 이는 전날 대비 1.31% 상승한 수치다. '김치 프리미엄'은 -2.388%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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