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쿠팡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집계된 WAU는 이달 9~15일 기준 2828만1963명이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수치인 2908만952명 대비 2.8% 낮은 수준이다.
WAU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시스템 점검 차원에서 접속자가 증가하며 소폭 늘어났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가 이탈하며 2600만명대로 줄었다.
이후 지난 1월 15일 쿠팡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급하면서 이용자 수는 2700만명대로 반등했다.
이달 들어서는 2800만명대까지 WAU가 올라가며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전과 유사한 수준까지 도달했다.
쿠팡 이용자가 회복되자 한동안 하락세였던 주가도 회복세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가는 이날 장 종료 기준 20.0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1개월 전보다 16% 이상 오른 수준이다.
한편 쿠팡은 정보유출 논란 속에서 정치권이 제기한 새벽배송 근로자 과로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이날 오후부터 20일 새벽까지 경기 성남 인근 캠프에서 새벽배송 업무를 직접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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