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청년들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센터를 개소했다.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중심으로 심리상담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산시는 19일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고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청년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사·축사,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출범 퍼포먼스, 현판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다문화·대학·농업·문화예술 청년들이 참여한 퍼포먼스는 청년 주도 정책 참여를 상징했다.
청년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83.25㎡ 규모로 오픈스튜디오, 카페테리아, 회의실·상담실, 공유작업실, 스터디룸 등을 갖췄다. 심리상담, 역량강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맞춤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시 청년정책 거버넌스는 경상북도 청년센터,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경산상공회의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문화관광재단, 영남대 다문화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청년센터는 지역 기관이 협력하는 정책 플랫폼”이라며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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