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오후 11시 59분 엑스(X·옛 트위터)에 선진국 주요 도시의 보유세를 비교한 기사를 공유하며 “저도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보유세율은 1%, 일본 도쿄는 1.7%, 중국 상하이는 0.6%로 한국의 실효세율로 알려진 0.5%보다 높은 수준이다.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뉴욕·런던·도쿄·상하이의 보유세를 연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또 밤 11시 37분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전떡볶이’ 가맹사업을 운영하는 신전푸드시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6700만원을 부과했다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의 글을 공유하며 “공정위 잘한다. 열일하는 공정위 공무원 여러분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주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게시 글 이후 약 3시간 만에 올린 댓글에서 “가맹본부의 부당이득 규모를 고려해 최대한 엄정하게 제재하려고 노력했다”며 “점주에게 강제품목을 판매해 발생한 가맹본부의 매출액은 약 64억6000만원인데 품목당 마진율을 고려하면 본부는 6억3000만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답했다.
이어 “가맹본부가 자진시정(강제품목을 해제)한 점은 고려하되, 부당이득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과징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전날 신전푸드시스가 가맹점주들에게 젓가락 등 15종의 공산품을 가맹지역본부 등으로부터 구매하도록 요구하고, 이를 어길 경우 불이익을 주겠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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