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교통·주차 '대폭 확충'…7,158면 확보로 방문객 편의 강화

  • 전용·임시주차장 확대·순환버스 증편…안전관리까지 '종합 대응'

논산딸기축제 주차장 안내사진논산시
논산딸기축제 주차장 안내[사진=논산시]

세계 딸기수도 충남 논산에서 열리는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논산시가 교통·주차·안전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논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편의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통·주차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딸기축제는 매년 역대 최대 관람객을 경신해온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는 농식품 해외박람회 성과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대감까지 더해져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전용주차장 4곳(아호리·논산대교·탑정호 시민체육공원·건양대학교)에 총 5,500면을 확보하고, 임시주차장 7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7,158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58면 증가한 수준으로,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전용주차장은 △제1주차장 부적면 아호리 552 일원 △제2주차장 대교동 319 일원 △제3주차장 부적면 탑정리 475-2 △제4주차장 건양대학교(은진면 대학로 123)에 위치한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논산딸기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주차장 위치와 잔여 주차 가능 대수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순환버스도 대폭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 129대에서 올해 164대로 운행 대수를 늘리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해 주차장과 행사장 간 이동 편의를 높인다. 주요 승·하차 지점에는 그늘막과 의자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대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선제 대응에 나선다. 시는 SK텔레콤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유동인구 서비스’를 도입해 행사장 혼잡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혼잡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혼잡과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순환버스와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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