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구역 재개발 사업에 ‘리베니크자이(RIVENIQUE Xi)’를 제안했다.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거주자 관점의 주거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조합원 중심의 주거 가치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성수전략1구역은 약 3000가구 규모에 최고 250m 높이, 남향 위주의 한강 영구 조망이 가능한 서울에서도 희소한 입지를 갖춘 사업지다.
GS건설은 오랜 기간 해당 구역에 대한 검토와 조합원 의견 수렴을 통해 상품 방향을 구체화했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인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협업해 외관 설계를 완성했다. 화려함보다는 ‘절제된 수직의 미학’을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허가 현실성과 장기적인 디자인 지속성을 동시에 고려해 실현 가능성에도 무게를 뒀다.
단지 구성에서도 조합원의 ‘체감 가치’에 집중했다. 중앙에는 약 5만579㎡ 규모의 테마형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 외부 공원과 연결될 경우 총 약 13만2230㎡ 규모의 녹지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조경사 SWA가 참여해 한강과 서울숲을 잇는 자연 친화적 동선도 구현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도 총 약 5만4876㎡ 규모로 계획됐다.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문화, 여가, 헬스케어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문 운영 협약을 통해 호텔식 서비스 도입도 추진된다.
세대 내부 역시 거주자의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3.0m 수준의 높은 천장고와 2.9m 대형 창호를 통해 개방감과 조망을 확보했다. 세대당 3.05대 주차 공간과 넉넉한 커뮤니티 면적도 확보했다.
아울러 LX하우시스와 공동 개발한 바닥구조를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강화했다.
GS건설은 시공 이후에도 단지 가치 유지에 참여하겠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의 완성도가 곧 브랜드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단순 시공을 넘어 장기적인 파트너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조합원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가치 구현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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