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경제특구, 쿠웨이트 공항에 이란 공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 인근 경제특구에서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잔해가 떨어지며 화재가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다.

28일 현지 당국에 따르면 방공망에 의해 격추된 미사일 파편이 할리파경제자유구역(KEZAD) 주변에 낙하하면서 세 차례 불이 났다. 

이 과정에서 인도와 파키스탄 국적자 등 6명이 다쳤다. 불은 모두 진화됐으며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공격은 이란이 미국의 공격에 대응해 걸프 지역 내 미군 관련 시설 등을 겨냥해 보복한 가운데 발생했다. KEZAD는 외국인 100% 지분 소유가 가능한 대규모 경제특구다.

이날 쿠웨이트 수도의 국제공항인 시티 국제공항도 수차례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레이더 시스템이 상당히 손상돼 복구 중이라고 KUNA 통신이 보도했다.

또 에르빌 국제공항 인근에서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목격됐다. 해당 공항에는 미군 기지가 주둔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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