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들이 대구 서구에 집결한다.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4월 11일 오후 5시, 공연장에서 한국 재즈의 자존심 말로를 비롯해 박라온, 김민희, 임채희 등 4인의 디바가 출연하는 「JAZZ DIVA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캣의 여왕’으로 불리며 20년간 정상을 지켜온 말로는 목소리 그 자체가 악기가 되는 경이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여기에 한일 양국에서 신비로운 목소리로 평가받는 박라온, 골든 스윙 밴드의 보컬로 대중성을 확보한 김민희, 그리고 퀸즈 칼리지 출신의 라이징 스타 임채희가 합류해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를 뽐낼 예정이다.
공연은 보컬 개개인의 역량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부터 호흡이 강조된 듀엣, 그리고 4인 전원이 참여하는 열정적인 합동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도헌(드럼), 정영준(베이스), 황이현(기타), 이명건(피아노)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해, 재즈의 정수인 즉흥 연주가 가미된 풍성한 라이브 사운드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재즈의 깊은 울림을 통해 구민들이 낭만적인 하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문화 행사 마련을 약속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1인 2매)로 진행되며, 관람 대상은 중학생 이상이다. 예매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방문 예매로 선착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