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026 지방기능경기대회' 수형자 59명 입상

  • 정성호 "산업수요 맞는 직업훈련 과정 확대할 것"

자동차차체수리 경기에 참가해 금상을 받은 수형자 사진법무부
자동차차체수리 경기에 참가해 금상을 받은 수형자 [사진=법무부]

교정 시설에서 직업 훈련을 받은 수형자들이 '2026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법무부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 '2026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수형자 100명이 참가해 금상 20명, 은상 15명, 동상 14명, 장려상 10명 등 총 59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목공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수형자 A씨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수용 생활을 하게 돼 절망했지만 직업 훈련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되찾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수형자들의 땀과 노력이 의미있는 결실로 이어진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빈 일자리 업종과 인공지능(AI) 분야 등 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형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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