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티와이라이프,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MOU 체결

김규석 티와이라이프태양라이프 실장오른쪽과 양원영 GC케어 상무왼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와이라이프 제공
김규석 티와이라이프(태양라이프) 실장(오른쪽)과 양원영 GC케어 상무(왼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와이라이프 제공]

맞춤형 헬스케어 기업 GC케어와 상조 서비스 기업 티와이라이프가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상조와 의료를 결합한 통합 라이프케어 모델 구축에 나선다.

GC케어는 GC의 자회사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해온 기업이다. 단순 건강 상담을 넘어 전문 의료진 기반의 상담 서비스, 대형병원 진료 예약 연계, 간병인 지원 등 실제 치료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중증질환 환자를 위한 간호사 병원 동행 서비스는 진료 과정에서의 불편과 불안을 줄이고 의료진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해외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 지원까지 포함해 환자의 이동과 치료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해왔다.

티와이라이프는 기존 장례 중심의 상조 서비스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고객의 일상과 건강까지 관리하는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원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건강관리, 복지,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확대해왔으며, 단순 사후 서비스에서 사전 예방과 일상 케어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각의 강점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티와이라이프 회원들은 GC케어의 전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는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 수준을 넘어, 실제 병원 진료 예약, 치료 과정 동행, 간병 지원 등 실행 중심의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GC케어가 보유한 의료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 인프라는 이번 협력의 핵심 요소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대형병원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단부터 치료, 회복 단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했던 의료 이용 과정이 하나의 서비스 체계로 통합되면서, 시간과 비용,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단기적인 서비스 결합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건강 상태, 의료 이용 이력, 생활 패턴 등을 반영한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까지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상조 산업이 ‘사후 보장’ 중심에서 ‘생애 전반 관리’로 진화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티와이라이프는 이를 통해 기존 상조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GC케어는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며 새로운 사업 확장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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