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해수부·관광공사, '5월은 바다 가는 달' 캠페인…숙박비 최대 5만원 할인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와 합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월은 바다 가는 달' 캠페인을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안 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숙박비 최대 5만원 할인 혜택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2026 여행가는 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파도파도 색다른'이라는 새로운 표어 아래 국민들이 바다에 더 오래 머물며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혜택에 집중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미식 여행 '셰프의 바다 밥상'이 마련된다. 정호영 셰프가 동해안(5월 9~10일), 김성운 셰프가 서해안(5월 30~31일) 행사를 각각 맡는다. 참가자들은 △현지 수산시장 투어 △제철 해산물 만찬 △지역 아침 맛집 방문 등 깊이 있는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회차별로 25명씩 선발한다.

이와 함께 전국 연안 지역의 특색을 살린 32개 특화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태안 반려동물 프로그램 △군산 섬 도보여행 △울진 바닷가 음악회 등 레저·치유·미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누리소통망(SNS) 경험 공유 이벤트와 안전 여행 퀴즈 등 대국민 참여 행사도 한 달간 이어진다.

여행객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지난 15일부터 연안 지역 숙박 시 최대 3만원, 2박 이상 연박 시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해양 레저 체험 및 관광 패키지 상품 역시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여름 해변으로 국한된 바다의 이미지를 언제든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연안 숙박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우리 바다의 매력을 깊이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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